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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고요히 있어라_내면의 황홀경을 만나는 방법

해피스트웨이①자각과 명상/자각과 명상

by 행복♡24 2020. 12. 1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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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히 있으면서 내가 신임을 알라

닐 도날드 월쉬{신과 나누는 우정}

"자신을 향한 여행을 시작하라.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고요히 앉아 있는 법을 배워라. 시간이 날 때마다 모든 행위를 멈추고 침묵 속에 고요히 앉아 있기 시작하라. 기회가 있을 때마다 아무 이유 없이, 아무 목적 없이 그냥 고요히 앉아 있으라. 아무것도 하지 않고 고요히 있을 때, 봄은 오고 저절로 풀은 자란다."─ 오쇼 라즈니쉬
고요히 있어라

우선 고요히 있어라.(Be quiet.) 그런데 고요히 있으라는 내 말에 주목하라. 나는 고요히 생각하라고 말하지 않았다. 자, 그런데 잠시 고요히 있고 나면 너는 생각이 적어도 약간은 느려지는 걸 알아챌 것이다. 생각은 가라앉기 시작한다.

이제 자신이 뭘 생각하고 있는지 생각하기 시작하라. 아무 것에도 집중하지 않으려면, 먼저 뭔가에 집중해야 한다. 네 생각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생각하기 시작하라. 그런 다음 네 생각이 그리로 가는 것을 막아라. 네 생각들에 집중하라. 네가 뭘 생각하고 있는지 생각하라. 이것이 깨달음으로 가는 첫 단계다.  

네가 아무것에도 집중하지 않고 싶다면 너는 먼저 한꺼번에 모든 것에가 아니라 특별히 어떤 것에 집중해야 한다. 그것은 촛불이 될 수도 있고, 호흡이 될 수도 있고, 소리가 될 수도 있다. 그렇게 해서 그것들을 단순한 것으로 만들어라.

이것은 입력 감각의 분석기인 네 마음이 들어오는 그 모든 자료를 분석하길 그만 두게 하는 것이다. 너는 지금 그것에 대해 생각하는 걸 그만두는 대신, 자신이 뭘 생각하는지 생각하고 있다. 너는 자신의 생각을 집중하기 시작하고 있으니, 얼마 안 가면 아무것에도 생각을 집중하지 않게 될 것이다.

호흡에 집중하라

이제 네 숨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하라. 네 호흡에 집중하라. 특히 들이마시는 숨에 귀를 기울여라. 너 자신에 귀 기울이는 건 네가 다른 것들에 귀 기울이는 걸 막아준다. 위대한 발상은 이럴 때 나온다. 네가 자신의 들숨에 귀 기울일 때, 너는 자신의 영감에 귀 기울이는 것이다. 깊게 호흡하면서 너의 숨결의 소리에 집중하라.

내면 시야에 집중하라

이제 네 내면 시야에 집중하라. 눈 바로 위쪽 이마의 중심에 너의 인식을 집중하라. 내면의 눈으로 계속해서 그쪽을 ‘바라보라.’ 네 주의를 거기에 놓아라. 거기를 그윽이 바라보라. 뭔가가 ‘보일’ 때까지 그 어두운 무(無)의 공간을 응시하라.

호흡에 계속 집중하고 네게 보이는 것을 봐라. 깊숙이 보아라. 거기에 뭔가를 ‘집어넣지’ 말고, 이미 거기에 있던 것이 너의 의식에 열릴 때까지 기다려라. 뭔가 보기를 기대하면서 바라보지 말고, 무(nothing), 없음(no-thing)을 바라보라. 어둠과 함께 있어라.

어떤 것도 보려고 애쓰지 마라. 긴장을 풀고 비어 있음의 평온에 만족하라. 비어 있는 건 좋은 것이다. 창조가 들어올 수 있는 자리는 진공뿐이다. 그런 다음 그 비어 있음을 즐겨라. 더 이상 아무것도 기대하지 말고, 더 이상 아무것도 원하지 마라.

네 마음이 계속해서 생각들로 채워지면, 그냥 그것들을 살펴보고, 그래도 상관없는 것으로 만들어라. 생각들이 튀어나오면, 그냥 뒤로 물러나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구나, 하고 관찰하라. 그것에 대해 생각하지 말고, 그냥 알아채라. 자신이 뭘 생각하고 있는지 생각하지 마라. 그냥 뒤로 물러서서 그것을 알아채라.

그것을 판단하지도 말고, 그것 때문에 낙담하지도 마라. 어떤 생각, 그 순간과는 아무 관계도 없는 별 의미 없는 잡념이 찾아오면, 그냥 그것을 알아채라. 그것을 알아채고, 그것을 축복하고, 그것을 체험의 일부로 만들어라. 

“침묵과 고요를 즐겨라. 진리를 발견하는 유일한 길은 고요히 앉아서 내면을 바라보는 것이다. 마음이 완전히 고요해지고 침묵이 자리잡는 순간, 내면의 빛이 나타난다.”─오쇼 라즈니쉬

그것에 머무르지 마라. 그것은 지나가는 행렬의 일부일 뿐이다. 그냥 지나가게 하라. 네가 그것을 가지고 해야 할 일은 아무것도 없음을 알아채라. 이렇게 하는 속에서 너는 위대한 평화를 발견할 것이다. 얼마나 편안한가. 자신이 지금 이 순간 되어 있는 바로 그것을 빼고는, 원하거나 하거나 되어야 할 어떤 것도 없다.

계속 하라.
그렇게 있어라.
하지만 계속 바라보고 있어라.
걱정하지도, 기대하지도 말고.
그냥... 온화한 시선으로.
봐야 할 어떤 것도 필요로 하지 않으면서...
어떤 것이라도 기꺼이 보려 하면서.

네 영혼에게 '안녕'하고 인사해라

어떤 것이 갑자기 너에게 나타날 것이다. 다수에게 그것은 춤추는 푸른 불꽃처럼 보일 것이다. 네가 처음으로 이렇게 할 때나, 아니면 열 번째나 백 번째, 아니면 천 번째로 이렇게 할 때, 깜박이는 푸른 불꽃이나 춤추는 빛 같은 걸 보게 되는 수가 있다. 그것은 처음에는 섬광처럼 스쳐가겠지만, 이윽고 네 시야에 뚜렷이 자리잡을 것이다.

그것과 함께 머물러 있어라. 이 불꽃은 보일 뿐만 아니라 느껴지기도 할 것이다. 그 느낌이 너를 적시며 지나갈 것이다. 이 느낌을 너는 사랑이라 부를 것이다. 부드럽고 잔잔한 눈물이 흐를 수도 있다. 그 일이 일어나게 하라.

그것으로 옮겨가라. 자신이 그것과 합쳐지는 걸 느끼면, 그냥 그렇게 되게 놔둬라. 그렇게 되면, 더 이상 어떤 것도 네게 말 걸지 못할 것이다.

그게 너다.
그게 네 영혼의 중심이다.
그건 너를 둘러싸고 있는 것이고,
너를 거쳐가는 것이며,
너인 것이다.

네 영혼에게
‘안녕’하고 인사해라.

이제 막 너는 네 영혼을 찾아냈다 ─ 마침내! 이제 막 너는 그것을 체험했다 ─ 마침내!

황홀경을 찾아낼 곳은 너의 내면이다

그것과 합쳐지면,
네가 그것과 하나되면,
너는 소위 말하는 열반
(bliss; 지복, 황홀경)의 기쁨,
장엄하게 충만된 열반의 기쁨
(sublime fullness of joy)
알게 될 것이다.

너는 네 영혼의 본질이 내 본질임을 발견할 것이고, 나와 하나가 될 것이다. 아마도 아주 잠깐, 겨우 10억 분의 1초 동안이겠지만. 하지만 이걸로도 충분하리니. 이제 네게는 다른 어떤 것도 중요하지 않을 것이고, 어떤 것도 예전 같지 않을 것이며, 너희 물질계의 어떤 것도 그것과 맞먹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이때 너는 자신이 외부의 누구도 또 무엇도 필요로 하지 않음을 발견할 것이다.

고요히 있으면서, 내가 신임을 알라

고요히 있어라.
내가 신이고, 언제나
너와 함께 있음을 알게 되는
방법이 바로 이것이다. 이것이
너와 내가 하나임을 알게 되는 방법이고,
이것이 네 안의 창조주를 만나게 되는 방법이다.

다시 한번 네게 이르노니,
고요히 있으면서, 내가 신임을 알라.

너는 고요(stillness) 속에서
참된 자신의 존재를 발견할 것이고,
침묵(silence) 속에서
자신의 영혼과
신의 숨소리를 들을 것이다.

네가
고요히 있을 때

너는 나를 찾을 것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존재하는 법을 배우라. 홀로 존재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질 때마다 모든 행위를 멈추어라. 단 한순간이라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자신의 중심에 위치하며 홀로 온전히 이완될 때가 바로 명상의 순간이다. 보물은 안에 있는데 그대는 계속 엉뚱한 곳을 찾고 있다. 내면으로 가라. 잠에서, 꿈에서 깨어나라. 이제부터 그대의 모든 에너지를 잠을 깨는 데 쏟아 부어라. 그대가 깨어나면, 가장 위대한 보물이 그대의 것이다. 영원한 생명이 그대의 것이다. 신의 왕국이 그대의 것이다. 궁극의 기쁨, 영원한 행복이 그대의 것이다."─ 오쇼 라즈니쉬 Osho Rajneesh 
 

☀010.내면으로 가라_'참행복'은 내면에 있다

내면으로 가라 ☀닐 도날드 월쉬{신과 나누는 우정}☀"명상의 으뜸가는 목적은 마음을 고요히 침묵시키는 것이다. 생각이 잠잠해지면 무한한 ‘있음’이 스스로 자신을 드러낸다. 당신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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