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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세상을 바꾸려 하지 말라

해피스트웨이②사랑과 창조/사랑과 창조

by 행복♡24 2024. 7. 29.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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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려 하지 말라

☀️네빌 고다드{부활&믿음으로 걸어라}☀️


“그대의 가슴에서 천국과 땅을 품을 수 있듯이, 그대가 보고 있는 모든 것들은 그것이 외부로 드러나 있을지라도 실은 내부에 있는 것이니, 그대의 곧 죽음을 맞이할 운명을 가진 이 유한한 세상은 그대의 상상 속에서는 단지 하나의 그림자일 뿐이다.”─윌리엄 블레이크, 《예루살렘》

인간 안에는 생명의 원리와 죽음의 원리가 모두 있다. 하나는 넓은 상상의 바다로부터 상상의 구조물을 만들어내는 상상력이고, 다른 하나는 현실이라는 차가운 바람 속에서,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고 있는 형상’으로부터 그 모습 그대로 상상의 구조를 만들어내는 상상력이다. 전자는 창조를 하고, 후자는 변화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그대로 유지할 뿐이다.

두 가지 마음의 태도 모두 가능하다. 상상 속에서 만든 것들을 현실로 불러낼 수 있는, ‘창조력이 있는 상상의 힘’을 쓰든지, 아니면 상상의 힘은 내버려 둔 채 있는 그대로만을 비추면서 ‘시선이 머문 곳’에 의지하든지, 우리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 

●거울 원리 : 마음을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

인간은 오직 상상력이다

상상력이 본질인 인간은 뇌에 종속되어 살고 있는 존재가 아닌, 그것의 주인이다. 외부 세상에서 인식되는 것들에 만족하며 살 필요 없이 감각으로 인지되는 것들을 넘어 관념적인 인식으로 나아갈 수 있다. 

우리의 의식은 상상의 선봉대에 서 있으면서 우리의 눈을 사로잡는 감각에 이끌려 외부를 향해 뻗어나가거나, 아니면 ‘우리가 기쁨을 느낄 때’ 감각을 넘어 내부로 인도되어서는 소망이 성취된 느낌 속으로 들어간다. 

감각기관을 통한 인식에서 관념적인 인식으로 가기 위해서는, 다시 말해 보이는 것들로부터 '마땅히 그렇게 되어야만 하는' 곳으로 가기 위해서는 우리가 실제로 그곳에 있고 원하는 것을 이루었다면 우리가 보고 듣고 행동할 만한 것들을 마음 안에서 가능한 한 생생하게 상상해야 한다. 우리는 믿음의 길을 선택하거나 눈에 보이는 길을 선택해야 한다. 

결과를 생각하기 VS 결과로부터 생각하기

‘결과를 생각하는 상태’에서 ‘결과로부터 생각하는 상태’로 옮겨가는 것은 가능하다. 중요한 문제는 결과로부터 생각하는 것, 다시 말해 그 결과의 상태를 경험하는 것이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그런 경험은 주체와 객체를 하나로 만들기 때문이다. 반면에 무언가를 생각한다는 것은 주체와 객체가 분리되어 있다는 것을 뜻한다. 즉 생각하는 자와 생각하는 대상이 분리된 채 존재한다. 

그것과 하나가 됨으로써 그것을 가져라

‘자신을 내려놓는 것’. 이것이 바로 비결이다. 우리는 원하는 상태와 사랑에 빠져 그 상태에 우리 자신을 내려놓아야 한다. 그렇게 하면 현재의 상태는 물러가고 우리가 원하는 상태 안에서 살게 된다. 상상력이 그 상태의 생명 위에 뿌리를 내리면 그것의 생명이 피어나게끔 상상력 그 자신을 내어준다.

믿음에
사랑이 더해지면
자아를 내려놓을 수 있다.
원하는 상태에 생명을 불어넣으려면
그것과 하나가 되어야 한다.  

"세상은 단지 거울일 뿐이다. 그대가 바뀌면 세상도 바뀐다."_오쇼 라즈니쉬

우리를 비추고 있는 거울을 넘기 위해 '상상의 눈'을 사용하라

어떤 상태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그 상태가 ‘되어야’(be) 한다. 감각이란 것이 외부 세상에 고정되어 있으면 우리는 외부 세상에 지배당하게 되고 현실이라는 거울에만 우리의 시선이 머물게 된다. 이것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것은 ‘상상의 눈’, 오직 ‘상상의 눈’ 뿐이다. 

우리의 삶을 만들고 있는 것은
현실이 아니라 상상이다.

우리의 소망이 성취된
결실을 맛보기 위해서는
우리를 비추고 있는 거울을 넘어,
소망이 성취된 것을 나타내는 행동을
상상 속에서 시작해야만 한다.

우리가 상상의 눈을 통해 인식하지 않는다면
감각기관을 통해 사물을 인식하게 된다.

‘상상의 시선’은 그 시선을 뺏기지만 않는다면 현실이라는 거울이 비추는 것을 넘어, 그곳에 있어야만 하는 것들을 볼 수 있다. 상상의 바다로부터 끄집어낼 수 있는 범위만큼, 그대는 생명을 얻는다. 그래서 보이는 그대로를 나타내기만 하는 ‘감각의 세상을 넘어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은 삶의 영역을 확장하는 것이다. 

소망이 성취된 상태의 의식을 취하라

세상 모든 것의 반석은 ‘의식’이다. 인간은 자신의 의식이 외부에 모습을 드러낸, 객관적인 세상에서 움직인다. 그러나 인간은 이 진리를 모른 채, 부정적인 빛과 형상에 생명을 주면서 투쟁과 반목이라는 그림자와 싸움을 한다.

자신에게 물어보라. “내가 만약 자유롭다면 나는 어떤 기분일까?” 그대가 진심으로 이 질문을 던지는 순간, 대답은 찾아올 것이다. 그 누구도 그대를 대신하여 소망이 성취되었을 때의 성취감을 말해줄 수 없다. 사람마다, 그 내부에서 이 자동적인 의식의 변화와 기쁨을 경험한다. 이렇게 자신에게 던진 질문에 대한 답으로 다가오는 느낌과 짜릿함은 의식의 아버지 상태 혹은 반석이다. 의식의 변화들은 바로 그 위에 세워진다. 만물은 그 의식의 성질을 그대로 표현한다.

세상은 내가 나라고 인식하는 것 모두를 확대해 보여주는 거울이다.

내가 나 자신으로 인식하는 것(나 자신에 대한 관념), 즉 “나는 부유하다”, “나는 건강하다”, “나는 자유롭다”, 이 같은 것들은 하나의 마음속 형상이다. 그리고 세상은 내가 나라고 인식하는 것 모두를 확대해 보여주는 거울이다.

자유와 속박, 성취와 좌절, 그것들은 오직 ‘존재의 의식’이 결정지을 뿐이다. 그대의 문제가 무엇이든, 또 그것이 얼마나 오래되었든, 얼마나 큰 문제이든 상관없이 이 진리를 주의 깊게 따른다면 놀라울 정도로 짧은 시간 안에 소멸될 것이고 심지어 기억조차 못할 것이다.

그대가 어떤 느낌을 자기 것으로 취했다면 그것은 그대의 본성이 된다. 그 느낌이 현실로 이루어지기까지 1분이 걸릴지 1년이 걸릴지 모른다. 단지 그대의 확신의 크기에 따라 그것은 결정될 뿐이다. 의심이 허물어지고, “나는(I AM) 이렇다”라고 느낄 수 있다면 그대가 ‘나’라고 느낀 본성, 즉 과실이 열릴 것이다.  

세상을 바꾸려 하지 말라.
그것은 단지 거울일 뿐이니.
세상을 강제로 바꾸려는 인간의 투쟁은,
나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거울을 깨버리는 것처럼 무익한 짓이다.
거울을 그대로 두고 그대의 모습을 바꾸라.
세상을 그대로 두고 그대 자아에 대한
관념을 바꾸라. 그때, 거울에 비춰질
그대의 모습에 만족하게 될 것이다.

"외부 세계는 단지 당신의 내면 세계를 비추는 거울이다."_아미트 레이(인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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