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삶은 발견이 아니라 창조다

삶은 발견이 아니라 창조다

·닐 도날드 월쉬{신과 나눈 이야기}·

---

“당신은 깨달음을 필요로 하는 열등한 존재도, 광대무변한 우주 속의 한낱 티끌도, 집으로 가는 길을 찾으려 애쓰고 있는 잊혀진 아이도 아니다. 당신은 지금까지 일어난 가장 중요한 확장의 파도타기를 즐기고 있는 최첨단의 강력한 창조자이며, 생각이 물질이 되는 이 ‘창조의 끝단’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생각을 일궈가는 기쁨과 재미를 맛보기 위해 비물질 차원에서 뻗어져 나온 영원한 존재다. 당신은 ‘의식적 창조’의 스릴을 만끽하기 위해, 그리고 ‘허용의 달인’이 됨으로써 내내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이곳에 왔다. 당신 삶의 목적은 자신이 곧 창조주 하느님임을 체험을 통해 아는 것이다.”_아브라함 힉스《의식적인 의도의 놀라운 힘》

삶은 발견이 아니라 창조다

삶은 발견의 과정이 아니라 창조의 과정이다. 너는 자신을 발견하고 있는 게 아니라 자신을 새롭게 창조하고 있는 것이다. 네가 여기에 있는 이유는, ‘자신이 누구인지’ 기억해 내고 ‘재창조’하기 위해서다. 너는 가장 고귀한, 다음 단계의 자신에 대한 관념을 그려보면서 계속해서 자신을 재창조해가고 있다. 

삶이란 끝없이 계속되는 재창조의 과정이다. 너는 항상 창조하는 과정 속에 있다. 순간순간마다, 일분일분마다, 그리고 날마다. 너는 순간순간 네 현실을 창조하고 있다. 네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건 인생이 너를 위해 지니고 있는 것을 ‘발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것을 ‘창조하기’ 위해서다.

'되고자 원하는 자신'을 결정하고 그것이 되라

너는 항상 순수한 창조의 순간 속에 있으며, 영원히 있을 것이다. 따라서 삶의 의미는 ‘자신’을 창조하고, 그런 다음 그것을 체험하는 데 있다. 그러니 너의 ‘지금 순간’을 가장 고귀한 목적인 ‘참된 자신’을 창조하고 표현하는 데 사용하라. 

“나는 누구인가? 과연 나는 누구인가? 참으로 나는 누구이고 나는 지금 무엇이 되기를 선택하는가?” 중요한 물음은 오직 이것뿐이니, 영혼이 삶을 이용해서 순간순간마다 결정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찾아내는 게 아니라, 결정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이 누구인지’ 찾아내려 애쓰지 말고 ‘자신이 어떤 존재가 되고 싶은지’ 결정하도록 하라. ‘자신이 누구인지’, 되고자 원하는 ‘자신’이 누구인지 결정하고, 그런 다음 그렇게 되기 위해서 네 힘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도록 하라. 

삶은 의식적 '자기 창조'의 예술

너는 지금 이 순간 자신을 규정하고 있다. 모든 행동이 자기규정의 행동이기에. 네가 매 순간 생각하고 말하고 행하는 모든 것이 ‘이게 나다!’를 선언한다. 어떤 행동을 하는 데는 딱 한 가지 이유가 있을 뿐이다. 즉 우주에게 ‘자신이 누구인지’를 진술하는 것으로서만.

삶을 이런 식으로 이용할 때 삶은 ‘자기 창조’가 된다. 너는 자신을 ‘자신’으로, 그리고 ‘항상 되고자 했던 자신’으로 창조하기 위해 삶을 이용한다. 어떤 일을 하지 않는 이유 역시 딱 한 가지뿐이다. 즉 그것이 더 이상 ‘되고자 하는 자신’에 대한 진술이 되지 못한다는 이유.

어떤 판단을 내릴 때는 오직 한 가지만 고려하면 된다. 이것이 ‘내가 누구인지’를 진술하는지, 이것이 ‘내가 되고자 선택하는 존재’를 선언하는지만. 삶 전체가 그런 선언이 되어야 한다. 사실 삶의 모든 것이 그러하다.

너는 그런 선언을 우연히 할 수도 있고 네 선택으로 할 수도 있다. 선택으로 사는 삶은 의식하는 행동으로 사는 삶이다. 우연으로 사는 삶은 의식 없는 반응으로 사는 삶이다.  

너는 강력한 창조력을 지녔다

너는 강력한 힘을 지닌 창조주다. 네가 갖는 모든 생각, 네가 하는 모든 말, 네가 취하는 모든 행동에는 창조력이 있다. 이것들은 내가 너에게 준 창조의 도구들로서, 대단히 강력하다. 생각, 말, 행동은 창조의 세 가지 차원이다. 자꾸자꾸 되풀이된 생각이나 자꾸자꾸 표현된 말은 표현된 꼭 그대로 된다. 즉 생각하거나 말한 그대로 밀려 나온다. 그것은 외부로 나와 실현된다. 그것은 너의 현실이 된다. 

너는 상상하는 건 무엇이든 될 수 있고 할 수 있으며 가질 수 있다. 그게 우주의 첫 번째 법칙이다. 생각은 순수 에너지다. 모든 생각에는 창조하는 힘이 있다. 비슷한 에너지는 비슷한 에너지를 끌어당긴다. 감정은 움직이는 에너지이다. 네가 에너지를 움직이면 결과가 창조된다. 만일 특정한 방식으로 충분히 오랫동안 에너지를 조작한다면, 너는 물질을 얻을 수 있다. 그것이 우주의 연금술이다. 이것이 모든 생명의 비밀이다.  

창조는 쉼 없이 일어난다

너는 자신이 내보내는 진동, 에너지로 자기 현실을 창조하고 있다. 그리고 너는 순간순간마다 변하고 있다. 너의 미래는 일거에 생성되거나 하나의 주요 결정으로 생겨나지 않는다. 그건 아주 조금조금씩의 증분(增分)으로 생겨난다. 너는 이 증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너는 삶과 죽음 모두에서 끊임없이 창조한다. 창조는 쉼 없이 일어난다. 그건 절대로 멈추지 않는다. 삶의 모든 것은 네 자신의 창조 도구일 뿐이며, 삶의 모든 사건은 단지 ‘자신이 누구인지’ 판단하고 ‘자신’이 될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들에 불과하다.

새로운 세상을 불러내라

이제 가서 네 세상을 바꿔라. 이제 가서 네가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는 모습대로 네 세계를 창조하라. 이제 가서 네 인생과 너를 “너”로 만들어주는 모든 것을 찬미하라. 온갖 결과를 창조하는 건 결국 너 자신의 생각이고, 드러남을 가져오는 건 네 의도라는 사실을 기억하라. 이승에서든 저승에서든, 네가 의도를 가지고 초점을 맞추면 그게 네 현실이 된다. 

더 이상 새로운 세상을 구하지 마라. 이제 그것을 불러내도록 하라. 나는 네가 불러내는 것이면 무엇이든 ‘줄’ 것이다. 그것이 네게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상관없이. 나는 네가 불러내는 것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네가 불러내는 건 네가 생각하고 느끼고 말하는 바 그대로이다.

뭔가가 되는 것이 답이다

이제 가서 네가 지금껏 너 자신에 대해 지녔던 가장 위대한 전망의 다음 번 가장 웅장한 해석으로 너 자신을 새롭게 재창조하라.

‘자유 선택’은 순수창조의 행위이고, 신의 표지이며, 너의 영원한 재능이자, 너의 영원한 영광이고, 너의 영원한 권능이다. 너는 이 권능을 영계와 물질계 둘 다에서 행사할 수 있다. 너의 생각과 말과 행동을 가지고. 너는 지금, 현재 이 순간에도 그렇게 하고 있다.

이제 가서 가장 고귀한 자신이 되라. 자신에 관한 현재 관념을 체험하고 실현하기 위해, 참된 자신을 선택하고 창조하기 위해, 자신이 참으로 누군지 결정하고 그것이 되라. 그것은 자기표현이라는 과정을 통한 ‘자기 창조’와 ‘자기실현’의 영원한 순간이다. 창조와 재창조의 이 과정은 끝없이 진행되는 영원한 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