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그 안에 들어가 살라
멋진 집을 짓고 그 안에서 살라
·네빌 고다드{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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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는 종종 거짓말을 하지.
침대에서 깨어있는 채로… 그들이 진실한
것들을 꿈꾸는 동안에.....”
이것은 ‘깨어있는 채로 침대에 누워, 현실 같은 꿈을 꾸면서 거짓말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비밀이다. 그들은 자신의 꿈이 현실에서 나타날 때까지, 그 꿈 안에서 어떻게 사는지를 알고 있다.
소망'을' 생각하는 대신 소망'으로부터' 생각하라
통제되고 깨어있는 꿈을 매개체로 하여 인간은 자신의 미래를 사전에 결정할 수 있다. 소망이 성취된 느낌 안에 사는 상상은, 사건들의 다리를 놓아 꿈이 실현된 곳까지 우리를 인도한다. 우리가 소망 안에서 산다면, 즉 소망으로부터 생각한다면, 상상력이 지니고 있는 창조의 힘은 우리의 새로운 상상에 대답을 줄 것이고, 생각하지도 못했던 사이에 우리 곁에 찾아와 있을 것이다.
“그 누구도
웅장한 저택을 지을 수는 없고,
오직 그 안에서 살려는 자들만이
그것을 지을 수 있다.”
_조지 허버트
왜 꿈같은 집을 짓고는, ‘그곳에서 살지’ 않는가?
불행하게도, 계속해서 저택을 짓고도 그 안에서 살지 않는 것, 바로 이것이 인간이 가진 공통적인 잘못이다. 그대가 웅장한 저택, ‘그 안에서 살려고’ 하지 않는다면, 왜 ‘웅장한 저택을 짓겠는가?’ 왜 꿈같은 집을 짓고는, ‘그곳에서 살지’ 않는가?
인간은 단지 상상력이다.
상상력이 바로 우리 존재 자체이기 때문에 상상 속에서 우리가 서 있는 곳에, 우리는 그곳에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다. 상상력은 우리의 감각에 매여 있지도 않고 육체의 공간적인 한계 속에 갇혀 있지도 않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사물을 지금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보는 것에서 벗어나, 사물이 존재해야 하는
모습으로 마음속 시선을 옮기는 능력은
인류가 이룩한 가장 위대한 발명이다.
그것을 깨닫게 되었을 때 그대는 환경이나 다른 사람들 혹은 자신에 대한 마음을 바꿔서, ‘관찰되는 사건들의 행로를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진 상상의 주체로서 모습을 드러낸다.
상상의 길 VS 감각이 제시하는 길
인간은 자신의 육체가 움직이는 것에 따라 공간 속에서 움직이지만 그대는 그런 한계에 사로잡혀 있을 필요가 없다. 그대는 자신이 인식하고 있는 것을 변화시킴으로써 움직일 수 있다.
그대의 시선을 묶어 놓고 있는 현실이 아무리 실체처럼 보이더라도, 그대는 한 번도 본적이 없는 것을 앞에 놓인 것처럼 볼 수도 있다. 만약 세상을 어떤 것이라고 정의해놓은 자신의 관념을 엎어버릴 수 있다면 언제라도 그대는 저 산을 사라지게 할 수도 있다.
우리는 상상의 길을 택하든가 감각이 제시하는 길을 택하든가 결정해야 한다. 그 선택에는 어떤 타협도, 중도의 길도 불가능하다. 자신의 감각을 ‘나’라고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상상력이 ‘나’라고 생각한다면 종국에는 현실을 이루고 있는 본질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종종 자칭 현실주의자라는 사람들은, 단순히 이미 원하는 모습이 되었다 상상하는 것만으로는 결코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원하는 모습이 '이미 되었다'고 상상을 한다면 그대는 자신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다.
만약 그대가 자신의
‘통제되고 깨어있는 꿈’속으로,
확신을 갖고 들어가서
소망이 성취된 느낌으로
살 준비만 되어 있다면 상상의 힘은
새로운 상상에 대답을 할 것이고
성취된 소망은 부지불식간에 그대에게
쏟아져 내려올 것이다.
창조는 이미 끝났다
‘참사람’은 위대한 상상력이다. 깨어나야 할 대상은 바로 이 자아이다. 자신의 상상력을 충만하게 깨워 기적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사람에게 매일 일어나는 일보다 경이로운 것은 없다.
자신의 상상 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관찰하라. 오직 가치 있고 희망적인 결과를 상상하라. 그대가 알고 있는 최상의 것보다 더 위대한 것을 상상해서 그대 자신과 다른 이들을 위해서 더 위대한 세상을 창조하라.
소망이 아직 현실로 다가오지는 못했더라도 이미 소망이 실현된 것처럼 살라. 그러면 그대는 그 기다림의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소망이 성취된 느낌으로 살라
그대는 이미 원하는 모습이 된 것을 느껴야만 한다. ‘소망이 성취된 느낌’은 인간이 목적을 추구하는 데에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다. 그대를 둘러싼 환경이 의식 상태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대의 의식 상태가 삶을 둘러싼 환경들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단순히 그 진리를 아는 것만으로는 소망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오직 그 앎이 삶 속에서 적용될 때에만 실현될 수 있다. 소망이 성취된 느낌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살 때에만 소망은 현실로 이루어진다.
든는 자가 아닌 실천하는 자가 되라
그대는 온전히 상상의 세계에서 살아야만 한다. 소망이 성취된 느낌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살라.
세상은 단단한 것이 아니라 마음속의 영상이다. 눈먼 운명이라는 것이 그대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대 상상의 활동이 그것을 결정한다. 상상력이 곧 길이자 진실이며, 그대 눈에 나타나는 삶이다.
자신이 발견한 진리에 맞춰서 삶을 살라.
현실 같은 분위기를 취할 때까지 상상 속의 행동을
계속해서 반복하고, 반복하고 또 반복하라.
그저 자신의 상상 속에서
소망이 성취된 느낌으로 살라.
인간에게 주어진 유일한 과업은
자신의 관념을 위대함으로 채우고 그것을
계속 유지하는 것밖에 없다는 것을 알라.
듣는 자가 아닌 실천하는 자가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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