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믿는 것과 되는 것은 하나
해피스트웨이☆111
믿는 것과 되는 것은 하나
Believing and Being Are One
“만약 그대가 믿을 수 있다면,
모든 것들은 믿는 자에게 가능하더라.”
[마가복음 9:23]
“믿음은 바라는 것들에 대한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증거이더라”
[히브리서 11:1]
사람들은 자신의 의식의 힘의 초점을 맞추고 모아서 객관적인 세상의 얇은 껍질을 투과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이 세상을 실체라고 믿는다. 우리는 감각의 장막을 제거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의 의식을 감각의 세상으로부터 돌린다면 객관적인 세상은 사라져버린다. 우리가 마음속에서 원하는 상태를 보려 한다면 단지 그곳에 집중을 하면 된다. 하지만 그것을 객관적인 현실로 만들려면 그것이 현실의 느낌을 받을 때까지 의식을 보이지 않는 상태에 맞춰야만 한다.
의식을 집중해서 우리의 소망이
현실의 뚜렷함과 느낌을 가진 듯 보인다면
그 보이지 않는 상태에다가 단단한 현실이 될
권리를 부여해준 것이다.
‘통제된 깨어있는 꿈’을 통해 의식을 조절하는 법을 배우라. 다양한 미래 안에서 원하는 것을 고를 수 있는 선택이 매 순간 그대 앞에 있다. 4차원 세계에서 의식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면, 그대는 3차원 세계의 환경들을 의식적으로 창조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통제할 수 있는 깨어있는 꿈 안에서 3차원 세상에서 겪기 원하는 사건들을 의식적으로 만들 수 있다. 그 상태에서 그대는 애쓰지 않고 주의력을 유지할 수 있다. 애쓰지 않고 주의력을 갖는 것은 미래를 바꾸는 데에 필수적인 것이다. 우리가 깨어있는 꿈을 만들기 위해서 사용하는 감각적인 인상들은, 시간 또는 4차원적인 세상 안으로 옮겨진 현존하는 실체이다.
깨어있는 꿈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감각적 인상들이 광범위하게 존재하는 곳으로부터
적절한 것들을 뽑아내 재배치시켜 우리의 소망이
이루어졌다는 것을 나타나게끔 만드는 것이다.
다음은 ‘통제된 깨어있는 꿈’을 통해
원하는 것을 이루는 방법이다.
The foundation of changing the future,
which is nothing more than a
controlled waking dream.
첫째, 자신의 목적을 명확하게 하라. 즉 무엇을 원하는지 명백히 하라.
Define your objective–know definitely what you want.
둘째, 원하는 것이 성취되었다면 마주칠만한 사건을 구상하라. 그 사건은 자신이 주인공이 된 행동이어야 하고, 원하는 것이 이루어졌다는 것을 나타내는 사건이어야 한다.
Construct an event which you believe you will encounter following the fulfillment of your desire.
셋째, 의자에 앉아 편안하게 긴장을 풀고 잠과 비슷한 의식 상태를 만든다. 그 의식 상태는 잠과는 경계선상에 있지만, 의식의 움직임을 의식적으로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 후에 구상했던 행동을 하고 있는 자신을 마음속으로 느껴, 소망이 성취됐다는 감각만이 마음을 지배하게 하라. 그대가 ‘지금 여기’에서 실제로 그 행동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상상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었을 때 즉, 깨어있는 꿈이 객관적인 실체라면 현실에서 경험할만한 일들을 마음 안의 영상 속에서 경험하라.
Experience in imagination what you would experience in the flesh were you now to realize your goal.
미래를 바꾸기 위해 이 기법을 적용할 때 유념해야 할 것이 있는데, 깨어있는 꿈 안에서 마음을 유일하게 지배해야 하는 것은, 소망이 성취된 것을 나타내고 있는 미리 결정된 행동과 감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어떤 방법으로 상상이 현실이 되느냐는 문제는 우리가 상관할 것이 아니다. 깨어있는 꿈을 물질적인 실체로 받아들인다면 그것들 스스로 소망을 이루기 위해 방법들을 모색할 것이다.
우리를 현재의 상태로부터 일어서게 만드는 것은 소망(desire)을 통해서다. 그리고 우리가 원하는 이상이 형체를 갖게 되었다면 육신 안에서 경험하게 될 것을 상상 속에서 경험하게 된다면 소망에서 성취로 가는 길은 짧아지게 될 것이다.
믿는 것과 되는 것은 하나이고,
생각하는 자와 생각은 하나이다. 그래서
하나이기 때문에 가깝다는 표현도 적당하지 않다.
왜냐하면 가깝다는 말은 분리되어 있는 것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되는 것’Being은
소망하는 것들에 대한 실상이고,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증거이다.
만약 자신이 원하는 존재가 되었다는 것을 사실로 받아들인다면 상상 속에서 그대는 그렇게 받아들인 것에 맞춰져 있는 다른 이들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이미 원하는 존재가 되었다는 것을 사실로 받아들인다면 소망은 성취되고, 그런 성취 속에서 그대의 모든 갈망은 사라진다. 그대는 이미 성취한 것을 계속해서 원할 수는 없다.
소망을 성취하기 위해서
애를 써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이미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하고,
원하는 존재가 되었다는 느낌을 사실로
받아들여야 한다.
자신의 이상을 뚜렷하게 만들고,
그 이상과 그대가 하나가 된 것에
자신의 의식을 놓으라.
그 이상적인 상태가 되었다는 느낌, 즉 이상이
현실의 옷을 입었다면 그대가 가지게 되었을 느낌을
사실로 받아들여라. 그리고 이런 확신 속에서
살고 행동하라.
믿음은, 그것이 감각에 의해 거부되더라도, 만약 계속 고집해나간다면 현실이 될 것이다. 의식이 만물의 근원이고 유일한 실체라는 것을 안다면, 그대는 자신이 봤던 상상에 믿음을 유지할 것이고 이렇게 믿음을 유지하는 마음의 태도에 의해서 그대는 실체라는 선물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대가 욕망을 눈에 보이는 단단한 현실로 만드는, ‘실체를 창조할 수 있는 힘’이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증명하게 될 것이다.
─네빌 고다드 {부활/37.상상이 현실이 되다 Assumptions Become F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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